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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뮌헨, 김민재 부상관리 아쉬워"발언, 간접적인 뮌헨타격?

만두맨의 피서지 2025. 3. 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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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와 뮌헨: 김민재 부상 논란

 

최근 홍명보 감독은 3월 A매치(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다고 밝혔어요

3월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김민재의 부상에 대해 언급하며

바이에른 뮌헨을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발언 요지: “김민재의 부상은 지난해부터 시그널이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 보호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 상황: 김민재는 3월 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레버쿠젠전)에서 발목을 다쳤고, 이후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도 출전하며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뮌헨은 3월 12일 2차전을 앞두고 있어 김민재를 강행 출전시켰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요.

홍명보 감독의 이 발언은 뮌헨 팬들과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낳았습니다.

일부는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선수 관리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게 당연하다”고 지지했고

다른 일부는 “뮌헨이 김민재를 억지로 뛴 것도 아닌데 과한 비판”이라며 반박했죠.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현황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유럽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어요. 2024-25 시즌 현재

 

  • 활약: 리그 24경기 출전, 챔스 8경기 풀타임.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변함없는 활약 중.
  • 최근 경기: 3월 6일 레버쿠젨전(3-0 승)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3월 9일 마인츠전에도 출전하며 90분을 소화. 그러나 부상 여파로 3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
  • 뮌헨 입장: 구단은 “김민재의 부상은 경미하며,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국가대표 차출 여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중이라고만 밝혔어요.

홍명보의 뮌헨 관련 과거 연관성

 

홍명보와 뮌헨의 직접적인 연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 2002년 월드컵: 홍명보는 선수 시절 독일과의 4강전을 이끌며 ‘아시아의 베켄바워’로 불렸죠. 프란츠 베켄바워는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로, 홍명보와 간접적인 비교가 자주 언급됐습니다.
  • 행정 경험: 홍명보는 대한축구협회 전무 시절(2017-2020) 바이에른 뮌헨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유소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 적이 있어요.

현재와 전망

 

  • 3월 A매치: 홍명보호는 3월 20일 요르단, 25일 쿠웨이트와 예선전을 치릅니다. 김민재 없이 수비 라인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관건이에요.
  • 뮌헨과의 관계: 홍 감독의 발언으로 뮌헨과 대한축구협회 간 미묘한 긴장이 생겼지만, 이는 일시적인 논란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뮌헨은 챔스 8강 진출 여부에 집중 중이고, 김민재의 회복이 우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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