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책] 계단의 집을 읽고나서
안녕하시와요
다들 한달을 기준으로 책을 몇 권이나 읽으시나요?
저는 많이 읽는편이 아니라
한달에 한두권만 읽어도 많이 읽은거라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저는 책 한권에 빠지면
그것만 주구장창 읽어버리는
요상한 취미까지 있기때문에 읽기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제가 빠져버려서 8,9번은 읽어버린
독특한 매력을 가진 소설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계단의 집" 입니다.
윌리엄 슬레이터의 책으로,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찾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계단의 집, 간단한 줄거리
5명의 고아인 청소년들이 갑작스레
계단으로만 이루어진 미로 같은 공간에 갇히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들은 음식이 주어지는 기이한 기계 장치
하나에 의존하며 생존해야 하지만
점점 이 공간에서 안에서 누군가가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계단의 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였는데,
생존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윤리를 시험받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장르: 심리 스릴러, 미스터리
주요 테마: 불안과 공포, 인간관계의 복잡성, 숨겨진 비밀
책의 특징 및 인상 깊은 점
1. 긴장감 넘치는 서사
한정된 공간안에서의 미스터리와 공포가 더해지며
독자의 몰입감을 높이며,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매우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2. 심리 묘사의 깊이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불안과 공포가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게합니다.
3. 상징적인 '계단'의 역할
계단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로 활용됩니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광고아님)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
숨 막히는 긴장감과
반전의 묘미를 느끼기 충만함.
심리적 공포를 즐기는 독자
주인공의 감정을 따라가며
마치 본인이 이야기에 들어가있는듯한
몰입을 시켜줌.
독특한 설정을 찾는 독자
평범한 설정과 달리 계단이 가득한 집에서
시작되는 비밀과 심리적 공포가 흥미롭고 매력적임.
나의 생각
"계단의 집" 은 단순한 미스터리와 공포를 넘어
인간의 심리와 관계를 섬세하게 다룬 작품이라 생각된다.
책을 처음 볼때는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며
"무슨 내용이 이따구야"
라고 할 수 있지만
두어번쯤 읽을때쯤엔 그 미스테리에 빠진 당신을 보고있을 것 이다.
"계단의 집"을 읽으며
여러분도 자신만의 계단 속 비밀과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
오늘의 책 소개 이만 끝!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블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