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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확정: 독주 체제와 논란 속 전망

만두맨의 피서지 2025. 4.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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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025년 4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2025년 6월 3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그는 지역 순회 경선과 국민 여론조사에서 89.7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을 압도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2024년 12월)으로 인한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은 여론조사 지지율 50%대를 돌파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으나, ‘반이재명 빅텐트론’과 사법 리스크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재명의 후보 확정 과정, 여론조사와 경쟁 구도, 주요 공약, 대중 및 X 반응, 그리고 향후 전망을 다섯 문단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보는 2025년 4월 28일 기준 웹 자료와 X 게시물을 바탕으로 합니다.

 

후보 확정 과정: 89.77% 압승과 ‘조용한 경선’

 

이재명은 2025년 4월 초순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돌입했습니다. 4월 16일 김동연, 김경수와 함께 공명선거 서약식에 참석하며 경선을 공식화했으나, 여론조사에서 30~50%대의 압도적 지지율로 ‘이재명 대세론’이 굳어졌습니다. 4월 21~27일 전국 3~5개 권역 순회 경선과 국민 여론조사 결과, 그는 89.77%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 20대 대선 경선(50.29%)를 훨씬 상회하는 기록입니다. 조선일보는 “이재명의 독주로 결선 투표 가능성은 낮았다”며 경선이 조용히 마무리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X에서는 “이재명 출마 영상, 컨텐츠 부족”(@BHJun)이라며 이미지 중심 캠페인에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와 경쟁 구도: 50% 돌파와 ‘반이재명’ 변수

2025년 4월 리얼미터 조사(4월 16~18일)에서 이재명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50.2%를 기록,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군은 김문수(12.2%), 한동훈(8.5%), 홍준표(7.5%)로 뒤를 이었으며, 이재명은 홍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0% 대 38%로 12%포인트 앞섰습니다. 중앙일보는 “윤석열 탄핵 후 이재명의 독주 체제가 뚜렷하다”고 분석했으나, 국민의힘의 ‘반이재명 빅텐트론’(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과의 연대 가능성)이 변수로 꼽힙니다. 이준석은 단일화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국민의힘 내 80만 당원 표심과 중도층 표심이 경선 흥행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X에서는 “이재명은 기득권에 맞서는 이미지”(@Cold_Archer)라는 지지와 “일극 체제의 환각”(@BHJun)이라는 비판이 공존합니다.

 

 

 

 


주요 공약: 경제 중심과 ‘진짜 대한민국’ 슬로건

 

이재명의 21대 대선 공약은 20대 대선의 ‘유능한 경제대통령’ 기조를 계승하며, 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요 공약은 △GTX 플러스 프로젝트(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첨단산업·반도체 허브 지원 △스마트팜·첨단농업 육성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강화 △탈모 치료 약 보험 적용 등입니다. ‘진짜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그는 “국민이 원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X에서는 “여성 공약 이행 미흡, 비동의 강간죄 철회”(@yodara977417)라며 젠더 이슈 공약의 신뢰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나무위키는 그의 공약이 지역별(서울, 인천 등)로 세분화되어 접근성이 높다고 평가했으나, 구체적 재원 마련 방안은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대중 및 X 반응: 지지와 우려의 양극화

 

이재명의 후보 확정에 대해 대중 반응은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X에서 지지층은 “이재명은 국민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치인”(@____delina), “2030 여성 코어 지지층이 생겼다”며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20~60대에서 높은 지지율(36~42%)을 기록하며 세대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대선 영상 수준 미달”(@BHJun), “선거법 맞춤형 개정 주장, 일극 체제 우려”(@BHJun)라며 그의 행보와 민주당의 독주를 경계합니다. 지역 맥락에서는 “송가인 ‘아사달’처럼 이재명도 국민 마음을 잡아야”(@hoonisori1), “청주 흉기난동 사태처럼 사회 불안 해소가 급선무”라며 지역 이슈와 연계한 기대도 있습니다. 한겨레는 “이재명의 높은 지지율은 윤석열 정부 반감의 반사이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전망: 사법 리스크와 대선 레이스

이재명은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5월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그의 강점은 2030 여성 지지층 확대와 민주당 권리당원 10만 명 증가로 확인된 조직력입니다. 그러나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 △조카 살인사건 변호 논란 △기축통화국 발언 등 20대 대선 당시 제기된 사법·논란 이슈가 재점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재명 재판을 대선 전 결론 낼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세훈, 김문수 등 10여 명의 경선 후보로 ‘컨벤션 효과’를 노리지만, 이재명 대항마로 단일화가 관건입니다. BBC 코리아는 “이재명의 압도적 지지율 속 반이재명 연대가 변수”라고 전망했습니다. X에서는 “이재명 당선으로 새 기회 열릴 것”이라는 낙관론과 함께, 청주 고교 흉기난동 같은 사회적 불안 해소가 그의 과제라는 의견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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