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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FA 이적과 이예림 보상선수 지명: 현대건설의 전력 변화

만두맨의 피서지 2025. 4. 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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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30)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며, 현대건설은 보상선수로 페퍼저축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31)을 지명했습니다. 이 이적과 보상선수 지명은 2024-2025 V리그 시즌을 마무리한 현대건설의 전력 재편에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예림의 FA 이적 배경, 이예림의 보상선수 지명, 두 선수의 경력과 특징, 대중 및 X 반응, 그리고 현대건설의 향후 전망을 다섯 문단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보는 2025년 4월 28일 기준 웹 자료와 X 게시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 확인을 거쳐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고예림의 FA 이적 배경: 샐러리캡과 팀 전략

 

고예림은 2019년 FA로 현대건설에 합류해 팀의 2023-2024시즌 통합 우승에 기여한 핵심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한겨레에 따르면, 2025년 FA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샐러리캡(총액 29억 원) 한계로 고예림(연봉 3억 원, 옵션 7,000만 원)과 이다현(연봉 3억 5,000만 원, 옵션 2억 원)과의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연봉 약 5억 원)과의 재계약을 우선순위로 두었고, 남은 예산(옵션 약 5,000만 원)으로는 고예림을 붙잡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고예림은 2025년 4월 23일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고, 노컷뉴스는 “고예림의 이적이 페퍼저축은행의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게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예림은 2024-2025시즌 부상 복귀 후 12월 20일 흥국생명전에서 13득점(서브 10연속 포함)으로 활약하며 이적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이예림 보상선수 지명: 현대건설로의 복귀

 

고예림의 FA 이적에 따라 현대건설은 2025년 4월 28일 페퍼저축은행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을 보상선수로 지명했습니다. 네이버 스포츠에 따르면, 이예림은 2014년 현대건설에서 프로 데뷔 후 2016년 실업팀 대전시체육회로 이적, 이후 2020년 한국도로공사, 2023년 페퍼저축은행을 거쳐 10년 만에 현대건설로 복귀했습니다. 이예림은 A등급 FA(연봉 1억 원 이상)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적합한 조건을 충족했으며, 현대건설은 샐러리캡 부담이 적은 이예림(2024-2025시즌 연봉 약 8,000만 원 추정)을 선택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나무위키는 이예림이 “수비와 리시브에 강점을 가진 백업 윙스파이커”라고 평가했으며, 그녀의 복귀는 현대건설 팬들에게 “출발점으로의 회귀”로 여겨졌습니다.


두 선수의 경력과 특징: 고예림과 이예림의 비교

 

고예림(1994년 6월 12일생, 177cm)은 2013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뷔해 2017년 박정아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 2019년 FA로 현대건설로 이적했습니다. 안정적인 리시브(2023년 수비 5,000개 달성, 역대 13위)와 시간차 공격, C퀵 강점으로 “팀 살림꾼” 역할을 했으나, 무릎 부상(2023년 양쪽 슬개건염 수술)으로 기복을 겪었습니다. 반면, 이예림(1994년 1월 21일생, 178cm)은 2014년 현대건설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실업팀과 타 구단으로 떠났습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이예림은 공격 성공률(2024-2025시즌 약 30%)은 낮지만 리시브 효율(약 40%)과 팀 플레이로 백업 역할을 수행하며, “경험 많은 조연”으로 평가됩니다. 고예림은 주전급, 이예림은 보조 역할로 차별화됩니다.

 

 


대중 및 X 반응: 팬들의 엇갈린 시선

 

고예림의 이적과 이예림의 보상선수 지명에 대한 대중과 X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X에서는 “고예림, 페퍼에서 새 출발 응원한다”, “이예림 친정 복귀, 현대건설에 힘 될 것” 같은 긍정적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고예림 떠난 현대건설, 전력 약화 불가피”, “이예림으론 고예림 공백 못 메워”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연합뉴스는 고예림의 페퍼저축은행 이적이 “최하위 팀의 전력 상승 요인”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고, 이예림의 복귀는 “현대건설 팬들에게 감정적 공감을 준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서채현 금메달처럼 고예림이 페퍼에서 빛나길”, “이예림, 10년 만의 기회 잡아라”며 두 선수의 활약을 바랐습니다.


현대건설의 향후 전망: 전력 재편과 도전

고예림의 이적과 이예림의 보상선수 지명은 현대건설의 2025-2026시즌 전력에 변화를 예고합니다. 한겨레는 현대건설이 이다현, 고예림을 잃으며 샐러리캡 여유를 확보했으나,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으로 전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예림은 정지윤, 위파위 시통과 함께 레프트 라인을 구성하며 수비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컷뉴스는 “이예림의 복귀가 팀 케미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X에서는 “양효진 중심으로 이예림이 조화 이루길”, “고예림 빈자리, 이예림이 채워줘” 같은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이예림의 경험과 양효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흥국생명(1위)을 추격하며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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